의사가 추천하는 숙취해소법 TOP5

 

 

숙취해소 어떻게 하면 좋을까?

술은 적당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술자리 분위기에 취하다 보면 과음을 하게 된다. 음주 후에 지독한 숙취해소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? 호주의 칼 크루스젤니키 의사가 제안하는 '진정한 숙취해소법' 5가지를 알아보자.

 

 

1. 물을 마신다

 

너무 식상한 방법일지 몰라도 확실한 숙취해소법이 바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. 술을 마시고 나면 평소보다 3~4배의 수분이 몸에서 배출된다고 한다. 이를 대비해서 술을 마시면서 물을 같이 마시거나 음주 후에 물을 많이 마셔두면 몸에서 술의 독소를 씻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.

 

 

2. 잠을 충분히 잔다

 

음주 한 날은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가 어려운데 이는 알콜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.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. 깨고 나면 다시 잠 들기도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도 최대한 잠을 많이 잘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. 잠은 가장 좋은 숙취해소법 중 하나이다.

 

 

3. 따뜻한 차를 마신다

 

음주 후에는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되어 찬 음료를 찾게 되는데 따뜻한 차가 숙취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. 꼭 숙취가 아니더라도 따뜻한 차는 몸을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다. 생강차나 레몬차, 꿀물 등 단맛이 나는 차는 떨어진 혈당을 높이는데도 좋다.

 

 

 

 

4. 오렌지주스를 마신다

 

오렌지주스는 체내에서 대사될 때 산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많은 양의 칼륨을 보충해주어 수분을 공급하고 손실된 미네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. 또한 당 함량도 높아서 저혈당을 끌어올리고 메스꺼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심한 숙취에 시원한 오렌지 주스를 마셔보자.

 

 

 

5. 운동을 해본다

 

솔직히 음주 후에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운동은 힘들 수 있다. 그렇지만 운동은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활력을 돋아주기 때문에 꽤 괜찮은 숙취해소 방법이다.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실내자전거를 타는 것도 숙취에 도움이 될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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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좋은 숙취해소 방법은 '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'이지만 어쩔 수 없이 과음한 후에는 의사가 추천하는 숙취해소 방법 TOP5를 잘 활용하여 숙취에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시길..!